심시티4에 빠졌다 SimCity4 RushHour

3000하듯이 하면 도시가 크질 않는다 교통에대한 수요도 많이 달라지고 시민AI가 너무 발전해서
대중교통으로 유도하기도 힘들다 가볍게 시작한다는게 매일 하고있네

시 이름은 세종시인데 실제 세종시랑은 상관없음 하이테크 산업도시인데 200년 돌리니까 그제서야 지출의 50% 수준으로 수입이 들어오는데 계속 적자다

Baseball mogul 2009 KBO MOD - 요즘 하는 게임 베이스볼모굴2009버전 KBO모드

기존 KBO 패치에 사진이랑 선수 추가하고 능력치 변경해서 하고있는데 할맛 난다

키넥트(Kinect)는 무엇인가?

키넥트는 XBOX용 게임 컨트롤러이다 

요즘 이 기기를 이용해서 응용을 한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있다

위모트의 아류일것만 같았던 이 기계가 

컴퓨터 전반에 센세이션을 일으킬것같은 기분이든다

DepthJS from Fluid Interfaces on Vimeo.

황해(黃海 2010) -

조선족의 삶은 위태롭다 중국내에서 소수민족으로 치부되어 한족 경제의 메인프레임에는 유입될 수 없어 한족이 먹다 남은 부분만 가지고 아웅다웅 살아가야한다 작은 파이를 나누어 먹으려다보면 몫은 작아지거나 없어진다 

그래서 눈을 돌린 파이는 '한국'이다

황해는 동포이자 외국인이며 중국에서조차 변방사람들인 조선족이 중심이 된 영화이다

우리 주변엔 언제인가 부터 조선족(동포라기는 애매하다 한국말, 엄밀히 따져 조선말을 쓰지만 중국내 소수민족, 결국 중국인이다)이 많아졌다

주인공은 채무가 많지만 마작으로 한번에 벌어 갚으려다 돈을 모두 잃는다 그의 채무는 장기를 모두 팔고 딸까지 팔아도 상환이 되지 않을 만큼 벅차다 부인은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있지만 연락이 끈긴지 오래이다 

중국내 조선족의 처한상황을 영화에서 혹독하게 묘사하고있다. 먼저 언급했지만 경제력이 약한데다가 소수민족이다 이미 조선족 경제권을 장악한 한족에게 무시까지 당하며 살고있다 실제로 한국에서 돈을 보내면 조선족아이들은 그 돈으로 흥청망청 쓰다 약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한다 (결국은 그 돈은 한족이 벌어간다)

마작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려다 실패하고 살인 청부라는 유혹을 떨치지 못해 결국 한국행을(밀입국)을 하지만 이 곳에서는 부인도 찾지 못하고( 결론은 극장에서) 맡은 일을 하면 받기로한 돈은 브로커가 가져가고 연락이 끊기게 된다.

이후의 장면들은 잔혹하다. 말 그래도 잔혹한 장면들도 있고 사람끼리의 관계도 잔혹하다

추격자처럼 감췄던 치부를 그대로 드러낸다 

감독은 결론적으로 두 축의 결론을 보여준다 

가난하고 궁핍한 조선족 부부는 결국은 서로를 찾아간다(영화를 봐야 알 수 있다)

돈많은 부자인 부부는 그 반대인 꽤나 단순한 결말이지만 무언가 계속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결말이다

개인적으로 불편한 영화지만 이런영화에서라도 언급되지 않으면 우리는 모르고 지나갈 일이 너무 많다

The Peaceful Bomb 평화로운 포탄 꽃병

원본출처는 http://www.yankodesign.com

여기가면 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