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

2013년 4월 30일 화요일

시저는 죽어야 한다 (Cesare deve morire 2012)




시저는 몇번이나 오늘처럼
무대에서 피를 흘려야 할 것인가






배우들의 연기아닌 연기

시작은 연극장면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진짜 연기는 연습때부터 시작한다 

브루투스역의 배우의 몰입이 극을 잡아간다 



모든것을 제쳐놓고 각각의 연기에서 억지스러움은 찾아 볼 수 없다 

중반을 지난 후의 다시 돌아온 연극장면은 

느껴지는 농도가 다르다








교도소라는 성에서 이뤄지는 오픈이벤트




과거 회상형식을 빌리는 듯하지만 

이미 연극은 시작되었고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연극도 함께 진행된다





그 흔한 교도소 내 폭행, 음모는 없다 

이미 셰익스피어의 작품안에 녹아있다



감수성 자극하는 시시콜콜한 전개로 빠지지 않는다



반 아마추어 배우들을 데리고

쓸만한 배경이라곤 콘크리트뿐인 교도소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온전히 살리면서

실제와 극을 예술적으로 버무린 영화






두 거장이 좀더 영화를 찍으면 좋겠다



2013년 4월 25일 목요일

2013년 4월 11일 목요일

오블리비언(Oblivion 2013) - 더문과 인디펜던스데이의 중간쯤 어딘가


오블리비언

매트릭스, 더 문,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혼합체



더 문에 못미치는 인간적인 고뇌

더 문과 인디펜던스데이의 중간 어디쯤

톰크루즈와 모건프리먼의 연기는 평이하다

비카를 연기한 배우의 포지션이 어정쩡하다

여배우들의 힘이 부족하여 극을 약간 싱겁게 만든다



하지만 압도적인 영상과 음향,음악으로 아주 잘 감싸고있다






*클릭*영화감상에 문제가 될수도있음








설정상의 약간의 의구심은 있다

엄청난 과학기술의 외계모선은 겨우 물을 빨아들이려고 전 인류를 몰살하였을까

해수를 에너지화하려고 사용하는 플랜트를 가동하는 에너지가 만만치 않을것이다







모선에서 모든것을 컨트롤해야하는 구조이여서 어쩔수 없다하지만

하이테크의 집약체인 모선이 겨우 초기수준의 데이터통신밖에 하지못하는것은 약간의 

의구심이 든다


달을 파괴할 수 있는 공격무기로 지각을 파괴해 버렸다면 드론들은 사실 필요치 않았을것이다

그 많은 클론들에 대한 이야기는 뒤로 미뤄진다 그것이 마지막을 희석시키는 요소이다

모든 설정이 겹쳐보인다



드론은 매트릭스의 센티널



샐리는 hal1000 



샐리의 궁극적이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단지 외계에서온 미친 컴퓨터(난 그냥 컴퓨터라 생각하겠다)였을까











디테일한 설정의 문제와는 별개로 

영상은 깔끔하다 

우리의 시간을 아깝게할 영화는 아니란 이야기이다

하지만 프로메테우스의 경이로움가지는 미치지못한다

평범한 수작

















2013년 4월 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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