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했어요? 안 했어요
주인공의 위태로운 일상
포장된 상처
용서와 단죄
이 영화의 교차점은
여자주인공에게 고백하는 장면과
촛불 고해시간에 드러나는 여자주인공의 분노
이로 인해서 주인공의 바람은 공존할 수 없는 무언가가 되어버린다
사랑과 죄책감의 이율배반
똥파리가 폭력의 순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면
이 영화는 소멸되지 않는 모든 폭력을 이야기한다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다
과하지않게 날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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